순창군, 공공비축미 4248t…11월부터 매입 시작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11개 읍·면에 위치한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순창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40㎏ 기준 총 10만6220포(4248t), 이중 건조벼는 7만4560포, 산물벼는 1만포, 친환경벼는 1만1220포, 가루쌀벼는 1만440포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참동진'이며 수매 직후에는 1포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되고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이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가 실시돼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 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인 새청무, 참동진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이뤄지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협력해 매입 절차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농사를 지어 좋은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중요한 제도인 만큼 매입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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