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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너무 행복해" 미소…73호 가수, 2라운드 진출

뉴스1

입력 2025.10.28 23:23

수정 2025.10.28 23:23

JTBC '싱어게인4' 캡처
JTBC '싱어게인4' 캡처


JTBC '싱어게인4' 캡처
JTBC '싱어게인4'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재범이 73호 가수 무대에 미소를 지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는 'OST 조' 참가자로 '해피 바이러스' 73호 가수가 등장, 개성 있는 외모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73호 가수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흥을 끌어올렸다. 심사위원은 물론 지켜보던 참가자까지 모두 열광하게 했다. 결국 '6 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MC 이승기가 "이 곡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OST"라고 알렸다. 심사위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김이나가 "OST 조나 슈가맨 조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 있다. 이 노래로 무대에 서야 하는 게 룰이니까 하지만, 요즘은 이 노래가 어렵고 이런 경우가 많다. 그런데 73호는 이 노래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더라. 힘이 나고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임재범이 미소를 지으며 "우선 순간 너무 행복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렇게 행복을 준다는 게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 같다.
다음에도 기대하겠다"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