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컵커피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가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테디베어'와 협업한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테디베어 컵커피' 4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테디베어바닐라빈라떼 △테디베어플랫화이트라떼 △테디베어피스타치오라떼 △테디베어디카페인아메리카노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 상품마다 다른 콘셉트의 테디베어가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게 디자인돼 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250ml 용량으로 만들어졌다.
신선한 1등급 원유를 사용했으며, 천연 바닐라빈이나 피스타치오향 등 편의점 컵커피의 맛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테디베어플랫화이트'의 경우 원유 함유량을 45%까지 높였고, '테디베어디카페인아메리카노'는 콜드브루 추출 방법을 활용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맛에 상관없이 2개를 구매 시 2+1 행사를 상시로 진행한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유음료담당 MD는 "최근 K-커피 인기가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캐릭터 테디베어를 더해 글로벌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감성 K-푸드 상품으로 키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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