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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K하이닉스 "내년 D램 수요 20%, 낸드 수요 10% 후반 증가"
(서울=뉴스1) 박주평 원태성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D램 수요 증가율은 올해 10% 후반에서 내년에는 20% 이상으로 확대되고, 낸드 수요 증가율은 올해 10% 중반에서 내년 10% 후반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AI 추론의 성장으로 HBM과 고성능 DDR5 포함해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까지 수요가 확장되면서 D램뿐 아니라 낸드 수요에도 구조적 변화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한 자릿수 후반 증가했고, 특히 128Gb 이상 고용량 DDR5 제품의 출하량은 2개 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D램 평균판매단가(ASP)도 전 분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 상승했다.
낸드 출하량은 전 분기 기저효과로 출하량은 한 자릿수 중반 하락했지만,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ASP는 10% 초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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