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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반전 식성 "소울푸드가 국밥…등심도 떼다 먹는다"

뉴스1

입력 2025.10.29 09:36

수정 2025.10.29 09:36

MBN·채널S '전현무계획3'
MBN·채널S '전현무계획3'


MBN·채널S '전현무계획3'
MBN·채널S '전현무계획3'


MBN·채널S '전현무계획3'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3' 정려원이 반전 식성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3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이정은 정려원과 함께 64번째 길바닥 보령의 맛집을 누비는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보령에 뜬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가 첫 끼부터 함께한다"며 "한 분은 '1000만 배우'이고, 또 다른 분은 '국민 첫사랑'이자 '국민 전 여친'"이라고 소개한다. 직후 전현무 곽튜브는 이정은 정려원을 만나 37년 전통의 소머리 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그 가운데 이정은은 누구보다 먼저 맛집 사장님을 조근 조근 설득해 섭외를 '순삭'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 모습에 전현무 곽튜브는 "게스트가 이러는 건 처음"이라며 '엄지척'을 하지만, 이정은은 "배가 고파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직후 이정은과 정려원은 "우리 소울푸드가 국밥"이라며 "같이 촬영하는 촬영장에서도 설렁탕을 먹었다"고 전한다.

소머리 국밥이 서빙되고 이정은은 소금 간을 하지 않아 '순정파' 전현무의 공감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나랑 똑같네"라며 "사실 우리는 오늘 아침에 처음 만났다"고 촬영에 앞서 이정은을 은밀하게 만난 사연을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소머리 국밥을 싹 비운 전현무는 "혹시 한 끼 더 가능하시냐"며 두 사람이 좋아하는 메뉴를 묻는다. 정려원은 "전 고기를 좋아한다, 미트테리언이다, 등심을 떼다가 먹는다"는 반전 식성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계획3'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