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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넾다세일’ 개최...11월 유통대전 참전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9 09:40

수정 2025.10.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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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넾다세일’ 개최...11월 유통대전 참전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의 성수기인 '11월 유통대전'을 맞아 쇼핑 축제 ‘넾다세일’을 연다.

네이버는 오는 11월 11일까지 2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만여 개의 스토어가 할인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넾다세일’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초성 ‘넾’을 활용해 기존 ‘네이버쇼핑 페스타(네쇼페)’를 새롭게 리브랜딩한 행사로, 1년 중 가장 풍성한 상품 라인업 및 할인 혜택과 한층 강화된 쿠폰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다 규모인 약 490만 개의 제품을 넾다세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넾다세일에는 ‘다이슨,’ ‘호카’, ‘샤크닌자’, ‘드시모네’, ‘마뗑킴’ 등 디지털가전, 패션, 뷰티, 식품, 생필품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스토어·스마트스토어가 참여해 특색 있는 코너가 운영된다.

네이버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정 수량 및 전용 구성 상품을 모은 ‘넾다 오리지널’ 코너가 열린다. 넾다 오리지널 코너에서는 매일 11시와 19시에 오리지널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이날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라부부’ 열풍을 가져온 ‘팝마트’의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라부부’를 비롯한 ‘크라이베이비’, ‘스컬판다’ 인형 키링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11월 11일까지 ‘LG프라엘’, ‘린클’, ‘버거킹’ 등 빅브랜드의 독점 상품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넾다세일을 연중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기획전 기간 내 매일 앱 전용 쿠폰 3종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