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웃과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나눔의 장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1일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에 진행되며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점등 될 예정이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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