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헬스케어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 이상 비용을 투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신기술과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 판도를 바꾼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헬스케어로봇은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보틱스 기술로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하고 코어 운동을 제공하는 로봇 제품군을 뜻한다. 특히 올해 6월 출시한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은 한층 진화된 기술을 통해 피부와 두피 고민까지 해결이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 숙원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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