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제도적 리스크 선제 대응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핵심 정보 자산을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는지 심사해 부여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이번 인증은 깨끗한나라 전사 시스템과 개인정보를 처리·저장·관리하는 주요 업무 영역 전반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정보 시스템 운영 ▲임직원 업무 환경 ▲외부 협력 네트워크 등 회사 전반의 보안 수준이 국가 공인 기준에 맞춰 관리된다.
깨끗한나라는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기 모의훈련을 통한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 강화, 주요 시설 및 정보 자산의 잠재적 보안 리스크 최소화에 나선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자산 관리에서 한층 고도화된 전문 역량을 확보하며, 정보보안 운영 체계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대외적으로 더욱 체계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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