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항만공사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2025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와 창업일자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국제물류학 전공자 및 물류 분야 취업 희망 청년 등 38명이 참여한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에선 포워딩, 항공운송, 해운, 수출입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제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물류 현장 실무역량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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