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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마약 교육 강화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9 14:37

수정 2025.10.29 14:37

/사진=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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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의 마약예방교육 전문성 향상으로 예방교육 활성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9~30일 이틀간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5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마약류 중독 기전과 초기 상담 기법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교육 확대에 따른 수업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 교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마약 예방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