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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이 읽은 책 595권, 네팔 한국어 교육기관 기증

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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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595권을 네팔 한국어 교육기관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제주 학생들이 읽은 책을 다른 나라 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네팔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현지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한글학교,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사관 주관 행사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기증된 도서는 2025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들의 추천을 받은 책이다.

앞서 2023년에는 프랑스(한국교육원)·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등 2개국에 총 750권, 2024년에는 일본(오사카 건국초등학교)·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우크라이나(한국교육원) 등 3개국에 총 1126권을 기증한 바 있다.

독서마라톤은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은 뒤 해외에 도서를 기증하는 독서 나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마라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께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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