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는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4분기 당기순이익은 3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0.2% 감소했다. 대손비용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이 당기순이익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 대비 신용카드 자산은 증가했다. 3·4분기 신용카드 자산은 12조8060억원으로 지난해 12조5220억원와 비교해 약 2.3% 증가했다.
우리카드의 3·4분기 누적 독자카드 매출 비중은 지난해와 견줘 15.9%p 상승한 21.5%를 기록했다.
한편 3·4분기 카드 연체율은 1.8%로 직전 분기 대비 0.3%p 하락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