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극단 '노하우'가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노하우 단원들이 뮤지컬 '맘마미아'와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삶을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로 꾸려졌다.
이어 2부에서 노하우 단원들은 적십자 경기지사 홍보대사인 최정원 뮤지컬 배우와 함께 무대를 가졌다.
지난 6월 최정원 배우는 극단 노하우를 구성하고 뮤지컬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노하우는 삼성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노하우는 총 17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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