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반도체주 강세에 日닛케이지수, 사상 첫 5만1000선 돌파 최고치

뉴시스

입력 2025.10.29 16:03

수정 2025.10.29 16:0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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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88.47포인트(2.17%) 오른 5만1307.65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사상 종가 기준 처음 5만1000선을 돌파하며 전날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6포인트(0.12%) 내린 2만9627.0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7.63포인트(0.23%) 밀린 3278.2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증시는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을 받았다.
미중 무역 갈등 완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상승으로 뉴욕증시 주가가 뛰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다.
지난 28일 결산을 발표한 아드반테스트 주가는 22.08%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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