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유성구의회 미래형 생활스포츠 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열어

뉴스1

입력 2025.10.29 16:16

수정 2025.10.29 16:16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유성구의회 미래형 생활스포츠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유성구의회 미래형 생활스포츠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미래형 생활스포츠 정책연구회는 29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지역 특성과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스포츠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 미래형 스포츠 정책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추진 경과와 주요 분석 결과를 보고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생활스포츠 참여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책연구회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옥술 의원은 “생활스포츠는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유성구의 특성과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