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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060억, 1년 전보다 24.1% 감소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경영 비용이 증가하면서 우리카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20% 넘게 줄었다.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0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400억 원) 대비 24.1% 감소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1800억 원) 동기 대비 15.6% 떨어진 1520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은 2조1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1150억 원) 대비 0.8% 증가했다. 대손비용은 3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3450억 원) 대비 11% 확대됐다.
3분기만 떼어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60억 원) 대비 46.4% 감소한 30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740억 원)보다 50% 축소됐다. 순영업수익은 2440억 원으로 전년 동기(2560억 원) 대비 4.7% 감소했다.
실적 감소는 '증가한 비용'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카드의 3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년 71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12.7% 확대됐다.
우리카드는 "대손비용 증가, 전산 업무비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가 발생해 당기순이익에 (감소)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전성이 우수한 신용판매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리스크 관리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연체율 하향 안정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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