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영주역 일원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오후 7시, 7788 페스타 전야제로 열리는 '2025 영주 싱싱콘서트'는 10CM, 카더가든, 펀치, 비오,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 영주역 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영주 7788 페스타'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인영주 365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린다.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액자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1년간 영주지역 문화예술 모임과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영주역에 대한 상징성을 알리고 추억을 공유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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