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소공동 등 5곳 건축심의 통과
영등포·청담동 일대에 복합시설
영등포·청담동 일대에 복합시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곳곳 총 5곳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곳은 △소공 지구단위계획구역 1,2,3지구(중구 태평로2가 23 일대) 리모델링사업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번지 건립사업 △청담동 52-1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다.
더플라자호텔은 저층부 일부를 철거해 건물을 관통하는 필로티 형태의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한다.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번지 일대에는 지하 7층~지상 40층 높이 2개동,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1095실 등 공원과 방수설비 시설을 확충한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는 5성급 호텔과 주거·업무·문화시설이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5성급 호텔 74실, 공동주택 29가구, 오피스텔 20실,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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