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경찰청, 핼러윈데이 앞두고 번화가 현장 점검

뉴시스

입력 2025.10.29 20:41

수정 2025.10.29 20:41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면(부산진구), 해운대(해운대구), 광안리해수욕장(수영구) 일대 주요 번화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면(부산진구), 해운대(해운대구), 광안리해수욕장(수영구) 일대 주요 번화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면(부산진구), 해운대(해운대구), 광안리해수욕장(수영구) 일대 주요 번화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서면 젊음의 거리 ▲해운대 구남로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등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혼잡·교통 관리, 예방순찰 등 안전관리 근무 중이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서면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통행로 등 현장을 점검했다. 엄 직무대리는 지역경찰·기동순찰대·교통근무자 등 현장 경찰관들을 만나 격려와 함께 ‘인파사고 우려 시 선제적으로 신속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경찰관기동대를 비롯한 기동순찰대, 교통경찰 등을 집중 배치해 혼잡 상황을 관리하는 등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