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서면 젊음의 거리 ▲해운대 구남로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등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혼잡·교통 관리, 예방순찰 등 안전관리 근무 중이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서면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통행로 등 현장을 점검했다. 엄 직무대리는 지역경찰·기동순찰대·교통근무자 등 현장 경찰관들을 만나 격려와 함께 ‘인파사고 우려 시 선제적으로 신속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경찰관기동대를 비롯한 기동순찰대, 교통경찰 등을 집중 배치해 혼잡 상황을 관리하는 등 치안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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