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루가 쌀 튀밥 '먹방'으로 폭소를 안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심형탁이 "요즘 하루가 너무 많이 돌아다닌다. 쳐다보면 없더라. 그래서 (다치지 않기 위해) 헬멧을 샀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하루가 헬멧을 착용한 채 거침없이 직진했고, 아빠 몰래 복도로 폭풍 전진하며 행복하게 웃었다.
특히 심형탁이 하루를 위해 촉감놀이를 준비했다. 김장 매트를 펼치고, 그 위에 쌀 튀밥을 뿌렸다. 하루가 바스락거리는 촉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하루에게 "손으로 만져봐"라고 했지만, 입이 먼저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이 재차 만져보자고 얘기했으나, 2차 도전에도 또 '먹방'만 이어져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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