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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보호관찰소, 경주 문화탐방 프로그램 호응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9 21:23

수정 2025.10.29 21:31

부산동부보호관찰소, 경주 문화탐방 프로그램 호응


[파이낸셜뉴스]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청소년 11명, 보호관찰위원 16명을 대상으로 골국사 템플스테이, 불국사 문화해설 등 경주 문화탐방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걍병기) 소속 보호관찰위원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함께 하면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최종철소장은 “불국사 체험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불교 문화의 정수를 체험하고 골굴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불교의 전통 문화와 수행 정신 체험을 통한 힐링을 경험하도록 했다"면서 "보호관찰위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지역사회 안전과 대상자 재범 방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