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비화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스타워즈' 시리즈 '에콜라이트'까지 월클을 넘어 우주 스타가 된 배우 이정재. 이정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중동 엔터테인먼트 관련 포럼에 초청돼 '억만장자' 알 셰이크 등과 함께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가본 포럼 중 가장 큰 규모였다며 "가장 중요했던 대화가 '한국과 사우디가 어떻게 하면 합작으로 예능, 음악, 스포츠 등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재는 "한국에 투자해라, 한국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배를 띄워야 한다"라며 화끈하게 투자를 제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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