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재혼한 남편 마이큐와 두 아들을 데리고 신혼여행을 갔다.
그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nofilterTV)'에 올라온 영상에서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며 "가보고 싶었던 숙소가 있었는데 저희가 마침 결혼을 해서 신혼 여행이 됐다"고 했다.
그는 두 아들에게 "신혼여행이 뭔지 아냐. 그 여행을 우리가 함께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식사 후 숙소에 도착해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좋다.
마이큐는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탔다. 김나영은 이를 보고 "전원일기 아니냐. 동네 이장님 같다"고 말했다.
다음 날 김나영은 바비큐를 먹던 중 "여기 눈오면 다시 올 사람 손 모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마이큐는 "아빠"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니 2019년 이혼했다. 그는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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