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 공급 완판·설비투자 확대…목표가 70만원 ▶ DB증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IP 기반 신작 가시화…목표가 44만원 ▶ NH투자증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IP 기반 신작 가시화…목표가 44만원 ▶ NH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10월 30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 수요 확대와 HBM 기술 경쟁력으로 압도적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PUBG(펍지): 배틀그라운드’ 기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공개가 임박하며 실적 성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000660) ― DB금융투자 / 서승연 연구원
- 목표주가 : 70만원 (상향)
- 투자의견 : 매수
D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74조9000억원으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3분기 매출 24조5000억원, 영업이익 11조4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한 가운데, D램 부문은 AI 서버 수요 확대로 영업이익률 60%를 기록했습니다.
◆ 크래프톤(259960) ― NH투자증권 / 안재민 연구원
- 목표주가 : 44만원 (유지)
- 투자의견 : 매수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IP 프랜차이즈화 전략을 본격화할 시점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확보한 PUBG를 기반으로, 신작 출시와 M&A 성과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 겁니다. 안재민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넵튠, ADK홀딩스, 일레븐스아워게임즈 등 인수를 통해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중장기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에 PUBG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 예정인데, 이들의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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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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