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근무자 50인의 스토리, 자녀에게 전하는 동화 형식 제작
내달 1일부터 예스24 서점·공공도서관 등 온·오프라인 공개
내달 1일부터 예스24 서점·공공도서관 등 온·오프라인 공개
30일 보훈부에 따르면 내달 1일 공개하는 마이 히어로북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녀들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함께할 수 없었던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구성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번 마이 히어로북을 통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훈부는 제복근무자별 대표 책 5권 500세트를 전국 공공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복근무자와 가족들이 직접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11월 1일부터 보훈부 유튜브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예스24 전자책(eBook) 앱'을 통해 11월 1일부터 한 달은 무료로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제복근무자별 대표 책 5권을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예스24 전국 6개 서점에서도 책 전권(50권)을 만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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