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지난해(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
30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외래환자 진료 실적을 분석해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 성공률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 중 결핵균 확인검사, 통상감수성검사, 신속감수성검사 등 3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은 94.5점, 종별 평균은 94.0점을 넘어섰다.
결핵은 공기 매개성 감염병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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