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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 상대 홈 승률 85.7%…한화, 안방서 흐름 바꾼다[KS]

뉴시스

정규시즌 LG 상대 홈 성적 5승1무1패…KS 3차전도 승리 KS 4~5차전도 대전서 개최…4차전 선발 와이스 출격

[대전=뉴시스] 김근수 기자 =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7-3으로 승리를 거둔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10.29. ks@newsis.com
[대전=뉴시스] 김근수 기자 =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7-3으로 승리를 거둔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대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안방에서 한국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겠다는 각오다.

한화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6~27일 잠실에서 열렸던 KS 1, 2차전을 내리 패하며 궁지에 몰렸던 한화는 1승을 따내면서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공교롭게도 올해 KS 첫 승을 따낸 장소가 안방인 대전이다. 한화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홈 승률이 0.620으로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높았다.

홈에서의 엄청난 기세는 가을야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는 대전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KS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11-2로 완승을 거뒀다.

아울러 한화는 KS 3차전도 잡으면서 홈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30일 펼쳐지는 KS 4차전 역시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화는 홈에서 LG만 만나면 맹위를 떨쳤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LG와 7차례 맞붙어 5승 1무 1패로 압도했다. 여기에 KS 3차전 승리까지 포함하면 올해 한화의 LG전 홈 승률은 무려 85.7%다.

[대전=뉴시스] 김근수 기자 =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7-3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 투수 김서현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10.29. ks@newsis.com
[대전=뉴시스] 김근수 기자 =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7-3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 투수 김서현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KS 3차전에 이어 4차전도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한화로서는 시리즈의 균형을 맞출 절호의 기회다.

한화는 노시환, 문현빈, 하주석, 최재훈 등이 가을야구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 중이고, KS 3차전에서 1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반등이 고무적이다.

KS 4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와이스는 지난 19일 삼성과의 PO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했으나 24일 5차전에 구원 등판해 4이닝을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한화는 KS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 5차전 또한 대전에서 열리기 때문에 내친김에 시리즈 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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