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반전시키고 0.2% 상승한 4025.70을 기록했다.
2015년 이후 최고치로, 미중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세는 은행, 보험, 주류 업종이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0.7% 오른 4016.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휴장 후 거래를 재개한 뒤 0.6%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한국 부산 김해공항에서 1시간 40분 간 회담했다. 2019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양측은 무역과 관세, 희토류, 펜타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