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대야·신천동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료로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2026년 1월 1일~6월 30일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11월 1~14일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1월 12~14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로 찾으면 된다.
모든 신청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1일에 발표된다.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은 6개월간 해당 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은 3개월 단위로 부과 및 납부하게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