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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이재명 대통령, CNN에 제주 소개…관광객 늘 것"

뉴시스

입력 2025.10.30 14:57

수정 2025.10.30 14:57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제주 감귤 등 제주도를 소개한 것과 관련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난 25일 CNN과 인터뷰에서 제주 감귤의 뛰어난 맛을 자랑해주셨다"며 "지난해 감귤을 포함한 제주1차산업 조수입이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한 데에는 제주 감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 덕분"이라고 썼다.

이어 "이와 함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배경이 제주도를 한국에서 가장 특별한 지역으로 소개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보물인 제주를 전 세계가 찾는 보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또 "어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분야와 경제 분야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국익을 지키기 위해 '터프한' 협상도 마다하지 않은 대통령께 제주도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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