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으로, 농협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농협은행은 TF를 통해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 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투자금융부문 이청훈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이미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경제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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