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정민이 전문가에게 '전립선 킹'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갱년기를 의심, 남성 호르몬 수치 등 검사를 받았다.
그가 '꽈추형'이라 불리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를 찾아간 가운데 전립선 수치,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에 임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성우가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전립선 관련) 전립샘암 수치는 너무 좋아"라고 하자, 김정민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김정민의 남성 호르몬 수치도 공개됐다. 홍성우가 "수치 너무 좋은데?"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20~30대 수준인데? 보통 3~10 정도를 정상 범위라고 하는데, 7.7이 나왔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김정민이 "그렇지? 넘치지?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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