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유재석, 송은이 '식스센스2' 하차 언급…"거긴 레귤러"

뉴스1

입력 2025.10.30 21:51

수정 2025.10.30 21:51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송은이의 하차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개그맨 유재석이 동료 송은이가 새 시즌을 함께할 수 없었던 이유를 솔직히 공개했다.

그가 미미와의 대화에서 송은이를 언급하며 "은이는 옆에 옥탑방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들어가서 못 나온다"라고 말했다. "촬영날도 같고, 방송일도 같아서"라고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미가 "그쪽을 택하신 거냐?"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자 유재석이 "은이 입장에서는 거기가 레귤러 (정규 방송) 아니냐? 거기 해야 해"라고 솔직하게 생각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송은이를 대신해 합류한 지석진이 기존 멤버 고경표를 만났다. 그가 "편하게 대해"라며 "그런데 화면보다 슬림하다"라고 했다. 고경표가 "지금 살 빼고 있다. 드라마 촬영 중이라서 조금씩 관리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전에 출연한 적 있으셨다고"라며 물었다.


지석진이 "난 미세한 포인트를 안 놓치거든"이라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삼겹살 버터? 말이 안 되잖아. 무조건 가짜인 거지"라고 예를 들었다.
이 말에 고경표가 "그거 진짜였다"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