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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현대카드와 손잡고 고객 할인 제휴카드 출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31 09:16

수정 2025.10.31 09:16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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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고객에게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카드(CLCC)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인지 확인되면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해야만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 보험 제휴카드들과 비교하면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조건이 단순해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결제 금액의 0.5%를 엠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현대카드 공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