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생활용품, 기념품 등 굿즈디자인 부문과 △우리쌀 소재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총 1196팀이 참여, 18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에는 NH고객패널도 참여했다.
굿즈디자인 부문 대상은 오서빈 씨의 '올리·원이·단지 자석 케이블홀더'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책상 위에 흩어진 선을 정리하듯 '흩어진 금융을 NH올원뱅크로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캐릭터 공모전에 큰 관심을 보내주시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 등을 확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품들은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전국에 전시되고, 실제 굿즈 및 달력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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