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보다 397가구 늘어 12% 증가
[파이낸셜뉴스] 중견주택업체들이 11월 한 달간 전국에서 3817가구를 분양한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381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월(3420가구)보다 397가구(12%) 늘었으나, 전년 동월(3932가구)에 비해서는 115가구(3%)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총 1725가구가 공급돼 전체의 약 4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9가구, 인천 905가구, 경기 741가구로 집계됐다.
이 밖에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전남·경북·경남 지역은 이번 달 분양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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