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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이서진, 최다 "안돼" 연발…까칠한 수발에 지창욱·도경수 폭발

뉴스1

입력 2025.10.31 10:25

수정 2025.10.31 10:25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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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지창욱과 도경수가 매니저들의 까칠한 수발에 분노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조각도시'의 두 주연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마이(my) 스타'로 등장한다.

앞서 이서진은 이수지의 국물을 마셔주고, 엄지원을 위해 레드카펫 에스코트까지 나서는 등 스윗한 수발의 정석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출근길에서는 "남자는 부르지 말랬지"라며 까칠한 '본캐'로 돌아와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간 운전대를 직접 잡으며 안전 운행을 책임졌던 김광규 역시, 이번엔 지창욱에게 운전을 권유하는 모습을 보여 '비서진' 역사상 가장 당당한 현장이 펼쳐진다고.

또한 '비서진'은 지창욱, 도경수의 '조각도시' 공식 홍보 일정을 밀착 케어하며 홍보 수발을 이어간다.

특히 두 스타의 홍보 일정 담당자 중 나영석 PD가 포함돼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갖게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매니저와 대선배의 경계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수발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비서진' 방송 사상 최다로 "안 돼"를 연발한다고.

결국 지창욱과 도경수는 모든 일정을 마친 뒤풀이 자리에서 참아왔던 분노 가득한 속내를 드러낸다고. 특히 지창욱은 촉촉해진 눈으로 "오늘 제 마음대로 한 적이 있었나요?"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위태로운 '비서진' 수발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진다.


'비서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