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가 주관한 ESG 평가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해 상위 1%에 플래티넘, 상위 5%에 골드, 상위 15%에 실버, 상위 35%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사, 해외 법인의 윤리경영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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