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위원장상 받은 스타트업 5곳, 어떤 사업 하나 보니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31 11:30

수정 2025.10.31 11:30

이억원 위원장, 디캠프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해 시상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기관과의 협업으로 성과를 내고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5개 스타트업이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1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에 참여해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우수협업사례에 금융위원장상을 시상했다.

디캠프는 지난 2013년 설립 후 극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매년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스타트업들의 후속 연결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를 택했다.

지난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한 59개 스타트업 중 사전심사를 통해 5곳을 추렸다.
△남도마켓 △에임스 △빅테크플러스 △앤톡 △리턴제 등이다.



현장 심사위원과 청중은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의 비즈니스 성과 △타 금융권으로의 확장 가능성 △투자·협력 등 후속지원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들 수상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상당 워크숍 지원 혜택과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 및 후속투자, 협력기관 개념검증(PoC)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