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젠슨 황, 시민들에게 "감사하다"…포항시 기업 투자 자료 전달

뉴스1

입력 2025.10.31 12:48

수정 2025.10.31 13:4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공항 로비에서 자신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공항 로비에서 자신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공항 로비에서 자신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미소로 인사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공항 로비에서 자신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미소로 인사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1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방한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APEC 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가기 위해 전용기로 포항 경주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젠슨 황은 로비에서 자신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넨 후 공항 VIP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이어 주차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을 발견한 젠슨 황은 약 50m 걸어와 시민들에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항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젠슨 황은 공항 VIP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타고 회의장이 있는 경주로 향했다.

이날 포항시는 젠슨 황에게 기업 투자 환경 등이 담긴 자료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