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68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 감소한 21조 8737억 원이다.
미국 관세, 전기차 캐즘 등 영향에도 가전과 전장(자동차 전자장치) 사업이 선전했다. B2B(전장, 냉난방공조 등), 비하드웨어(구독, 웹OS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등 질적 영영의 성장도 기여했다. 3분기 B2B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5조 9000억 원, 가전구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7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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