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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내달 1일까지 군민체육대회…유공자 7명 공로패

뉴시스

입력 2025.10.31 14:44

수정 2025.10.31 14:44

[횡성=뉴시스]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1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군민체육대회는 체육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다. 9개 읍·면 대표 선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이 모여 서로 경쟁하며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은 색소폰 연주와 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기 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7개 운동경기와 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멀리던지기 4개 민속경기로 치러진다.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해 군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민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육행사로 활기찬 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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