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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을 달린다 '소노 런트립 180K' 첫선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31 15:20

수정 2025.10.31 15:20

소노 런트립 '나이트 런'. 대명소노그룹 제공
소노 런트립 '나이트 런'. 대명소노그룹 제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자연 속 러닝과 힐링 스테이를 하나로 묶은 ‘소노 런트립 180K in 비발디파크’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소노 런트립 180K’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을 달리며 머무는 여행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전국 18개 소노호텔앤리조트를 하나로 잇는 프로젝트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15~16일 양일간 진행되는 소노 런트립 프로그램은 1일차 ‘나이트 런’과 2일차 ‘모닝 런’으로 구성된다. 첫날은 소노펠리체CC 이스트 아웃 코스를 따라 4.5㎞ 또는 9㎞를 선택해 달리는 ‘나이트 런’이 진행되며, 밤의 정취 속에서 색다른 러닝 경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둘째날에는 홍천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시작하는 모닝 런이 진행되며, 코스는 비발디파크 내 소노벨부터 소노펠리체까지 2.4㎞ 구간으로, 러닝 종료 후에는 소노캄 지하 1층에 위치한 셰프스키친에서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연자이자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우승자 출신의 러닝 크리에이터 홍범석이 메인 코치로 함께해 눈길을 끈다.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해당 패키지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여행 플랫폼 NOL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