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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년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획득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31 16:26

수정 2025.10.31 16:10

협력사 안전담당자 인건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 지급 등 지원 강화
지난 3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건설 대표 상생협력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가 진행됐다. GS건설 제공
지난 3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건설 대표 상생협력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가 진행됐다.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PQ)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GS건설은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4년부터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이 높은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