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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놀면 뭐하니' 출연에 "팬 늘어…주변에선 걱정도"

뉴시스

입력 2025.10.31 15:57

수정 2025.10.31 15:57

[서울=뉴시스] 가수 최유리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최유리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최유리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 얼굴을 많이 알렸는데 돌아다닐 때 어떠냐"고 물었다.

최유리는 "20~30대 팬이 많았었는데 저희 어머니 또래도 알아봐주신다. 팬 연령층이 좀 더 늘어난 느낌"이라고 답했다.



그는 "주변에서 '어떻게 나갔지' '쟤 괜찮나' 하셨는데 대부분 엄청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최유리는 "성격은 생각이 진짜 많은데 꽤 무던하단 말을 많이 들었다"며 "한편으로는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기복이 많이 없어서 살기는 편하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대박인 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았더라"라고 했다.

최유리는 "싱어송라이터 꿈 꾸시는 분들이면 그 대회는 등용문처럼 나가는 대회다.
전 운으로 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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