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특별한 관계 더 깊이 발전하길"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31 17:34

수정 2025.10.31 18:05

이재명 대통령과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주(경북)=서영준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최초로 대한민국을 승인한다든지 최초로 FTA를 체결한다든지 이런 면에서 대한민국과 특별한 관계 맺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칠레 정상회담을 갖고 "대통령님의 이번 방한 계기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양국 관계가 더 크게 더 깊이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칠레는 민주주의 체제를 완성하고 대한민국과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면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정말로 먼 길을 와서 APEC 행사에 함께 해 주시고 대한민국을 방문해주신 점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