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밤사이 강원 강릉시 항구 주변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던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 23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항 주변에서 해루질하던 남성 A 씨(60)가 30분 이상 물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소방 당국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A 씨가 어패류 채취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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