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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볼까] 추울 때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요리'…간편하게 즐겨요

뉴시스

입력 2025.11.01 15:00

수정 2025.11.01 15:00

[서울=뉴시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제품.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제품.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국물 요리가 더욱 생각나기 마련이다.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소개한다.

◆호밍스, 해동 없이 180초 완성 국물요리 8종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내놓은 국물요리 간편식은 8종이나 된다.

우거지 된장국과 소고기 무국, 황태 콩나물국, 소고기 미역국, 묵은지 김치찌개 등이다.

해동 없이 물만 부어 3분간 끓이기만 하면 된다.



대상은 제품별 재료나 구성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했다. 국물 소스에는 대상만의 농축·조미 기술이 집약됐다.

1인분 소포장돼 한 끼 식사로 적합하며 냉동실 보관도 용이하다.

[서울=뉴시스] 오뚜기의 가락생우동.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뚜기의 가락생우동. photo@newsis.com
◆오뚜기 가락생우동

오뚜기의 '가락생우동'은 한식 스타일의 냉장 우동이다.

얇고 부드러운 생면을 사용해 갓 뽑은 듯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유부, 쑥갓, 대파, 김, 고춧가루 등 다채로운 고명을 더해 풍성하게 구성했다. 별첨 고춧가루로는 매운맛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담백하거나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은 식사 메뉴는 물론 안주나 해장용으로도 잘 어울린다.

[서울=뉴시스] hy 잇츠온의 겨울면 2종.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hy 잇츠온의 겨울면 2종. photo@newsis.com
◆hy 잇츠온 멸치 들깨 칼제비·바지락 칼국수

hy의 신선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은 최근 선보인 겨울면 2종이 있다. '멸치 들깨 칼제비'와 '바지락 칼국수'다.

들깨 칼제비는 멸치 육수의 감칠맛에 들깨가루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칼국수와 수제비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한 그릇으로도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으로 우려낸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두툼한 면발은 탱탱한 식감으로 국물과 조화를 이룬다.

두 제품 모두 기호에 따라 고기, 해산물, 야채 등 다양한 고명을 곁들일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집까지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조리 역시 간편하다.

[서울=뉴시스] 풀무원의 김치우동전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풀무원의 김치우동전골. photo@newsis.com
◆풀무원 가쓰오우동·김치우동전골

풀무원식품의 겨울면 스테디셀러인 '가쓰오우동'은 정통 가쓰오우동의 맛을 구현한 우동 간편식으로, 진공 숙성 반죽으로 6번 치대어 갓 뽑아낸 듯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장점이다.

올겨울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한식 국물면 '김치우동전골'은 가쓰오우동보다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로 한 그릇이면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우동이다.
얼큰한 우동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 추세에 맞춰 얼큰한 국물 맛을 강화했다.

유부와 채소튀김 등 우동과 잘 어울리는 토핑에다 동봉된 잘 익은 김치 원물 건더기와 김 가루로 감칠맛과 식감을 높였다.
면 역시 진공 숙성 반죽으로 6번 치대고 밀어내 삶은 직후 찬물에 식혀 갓 쫄깃하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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