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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시진핑 만남에 대중문화위 "한한령 해제 판단, 너무 이르다…덕담 수준"

뉴스1

입력 2025.11.02 08:05

수정 2025.11.02 10:12

이재명 대통령과 1일 경북 경주시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국빈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1일 경북 경주시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국빈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중문화교류위원회(공동위원장 최휘영, 박진영)가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대화는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라며, 한국 가수의 구체적 중국 공연 제안은 아니라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의 대화는 공식 외교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라며,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